책은 짧았다. 기차를 타고 어디 다녀오는 왕복 3시간 사이에 다 읽었다.
치매에 걸린 연쇄살인범이 딸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살인을 계획한다는 짧은 소개글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봤는데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스릴도 있고 선과 악, 삶과 죽음에 대한 소소한 성찰도 있었다.
작가의 플롯 구성능력이 좋은 것 같아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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