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 언제나 폭포가 떠오른다.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이 음악을 듣고 싶어지는 이유도, 그 강렬한 도입부에 마음을 빼앗기고 싶어서인지 모르겠다.
키신의 피아노 연주는 물 흐르듯이 유려하고, 런던 필하모닉은 부드럽고 다정하기 그지없다.
I. Allegro moderato/II. Adagio sostenuto/III. Allegro scherz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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