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와인, 차
코로나
바쁜하루
2012. 2. 4. 01:01
코로나를 처음 마신건 90년대 후반의 어느 날이었다. 친구녀석이 레몬을 병목에 꽂은 맥주를 마시길래 나도 마셔보았다. 상큼한 첫인상이 무척좋았다.
물론 레몬과 함께 마시는 코로나라야 제맛이지만 요즘엔 그냥 마트에서 사와서 레몬없이도 마신다. 그래도 정말 맛있다. 보리향도 풍부하고 탄산도 시원하며 뒷맛도 진하면서 깔끔하다. 그 맛에 있어 나로선 흠잡을 데가 없고, 목이 길고 투명한 병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미국의 수입맥주(미국인들이 수입하여 소비하는 맥주)중 1위라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다. 이에 비하면 카프리는 너무나 밍밍하여 들인 돈과 시간이 아까울따름이다.
물론 레몬과 함께 마시는 코로나라야 제맛이지만 요즘엔 그냥 마트에서 사와서 레몬없이도 마신다. 그래도 정말 맛있다. 보리향도 풍부하고 탄산도 시원하며 뒷맛도 진하면서 깔끔하다. 그 맛에 있어 나로선 흠잡을 데가 없고, 목이 길고 투명한 병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미국의 수입맥주(미국인들이 수입하여 소비하는 맥주)중 1위라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다. 이에 비하면 카프리는 너무나 밍밍하여 들인 돈과 시간이 아까울따름이다.